Technical Director는 VFX,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등 콘텐츠 제작에 있어 솔루션 제시, 제작과정 개선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프로젝트에서 맞닿게 될 문제점을 대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위 역할은 프로그래머가 아니어도 사실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기술을 이용하면 문제점을 처리하는 영향력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많은 조직은 개발자가 도맡아 진행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코드가 인원이 많은 회사에서 사용될 경우 영향력은 배가 됩니다.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진중함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코드가 적용될 조직의 규모가 크다면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코드를 사용하게 될 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토론이 필요합니다. 기술을 조직에 반영하는 것은 쉽지만 다시 과거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좋은 Technical Director의 문제해결 방법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토론 > 리서치 > 방법론 제시 > 테스트 > 개발업무 > 디버깅 > 리뷰 > 문서화 단계를 거치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입니다.
리눅스 사용, 쉘, 환경변수 설정등을 다루며 응용프로그램을 실행, 개발하는 방법을 하나의 테마로 다루어서 작성하는 책입니다. 각 과정을 심도있게 다루기 보다는 리눅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툴, 개발환경 구성을 스케치하는 느낌으로 다룹니다. 디테일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중간중간 추천하는 다른 책, 글, URL도 참고바랍니다.
코드의 예제는 VFX,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콘텐츠 제작시 많이 다루는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유틸리티와 라이브러리를 다루는 내용으로 강의 내용을 꾸몄습니다.
현대 VFX의 솔루션은 오픈소스로 많이 진행됩니다. 픽사, 소니, ILM, 드림웍스에서 만든 솔루션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위 회사들이 만들어낸 오픈소스 솔루션들을 직,간접적으로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원,학교에서 리눅스(OS)를 교육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파이썬(프로그래밍)만 따로 알려주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뉴크(툴)를 알려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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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주는 강의는 적습니다. 제 강의는 각 다른 기술인 OS + 툴 + 프로그래밍을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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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툴, 코드를 배우면서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하면 아이디어가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아이디어를 잘 메모해두었다 툴로 개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