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 --git "a/1\354\236\245/\354\204\234\352\270\260.md" "b/1\354\236\245/\354\204\234\352\270\260.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948ed5b --- /dev/null +++ "b/1\354\236\245/\354\204\234\352\270\260.md" @@ -0,0 +1,75 @@ +# 1장 서기 + +--- + +## **예영님** + +책의 문구와 통계를 보고 자극을 받아 자기계발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 야생학습보다 순차적인 학습을 했던 것이 실패로 이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도적 출현법'에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잘하려고 하기보다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큰 위로가 되었다. +협상과 설득 역량 부분에서는 평소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작가가 직설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부트스트래핑' 부분이 다소 추상적이었는데, 관련 예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은학님** +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하다"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단순히 분석에만 집중하기보다, 왜 데이터를 만들고 가공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팀 협업에서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이를 골프에 비유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깊이 파는 것이 좋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뛰어난 개발자는 협업을 많이 언급하지만, 실력이 부족한 개발자는 그러지 않는다는 점에도 동의했습니다. + +--- + +## **연주님** + +책을 읽으면서 마치 좋은 멘토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면접자 두 명의 답변이었는데, 한 명은 혼자 공부했고 다른 한 명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성장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이를 통해 실력이 부족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전문가는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 기술과 자본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결과보다는 성장을 중시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실제로 피드백의 중요성을 깨달아 선배에게 피드백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 +--- + +## **호영님** + +연주님과 마찬가지로 면접관 질문에 대한 내용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개발자가 되면 혼자서가 아닌 조직에서 일하게 되는데, 조직에 맞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면 뛰어난 사람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동아리 프로젝트에서 항상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발했지만, 더 다양한 기술을 찾아 개발했다면 더 많이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좋은 코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드라고 생각합니다. + +--- + +## **동준님** + +책을 통해 학습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느껴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야생학습'에 크게 공감했으며, 실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루에 1시간도 투자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하위 1/3에 속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배우기 어려운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더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실력과 직업의 난이도에 대해 새롭게 깨달으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 + +## **희수님** + +책을 읽으며 평소 어떤 프레임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습 프레임으로 일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행 프레임으로 전환되었고, 그 결과 처음보다 얻는 것이 적었다고 느꼈습니다. +‘왜 우리는 세수와 양치의 달인이 안될까요?’라는 내용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해라. 하다 보면 는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그 말 속에는 ‘어떻게?’가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친구들이 조언을 얻을 때 그러한 답변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실력이 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을 갖기 전에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질문을 더 똑똑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 + +## **혜성님** + +'부트스트래핑'의 예시 두 가지: +1. [Turbo Build 예시](https://turbo.build/repo/docs/guides/generating-code) +2. 선호하는 eslint + +좋은 코드는 일관성이 높은 코드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만든 개발자에게 메일이나 깃허브를 통해 디테일하게 답변을 구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책에서 말하는 적당한 난이도의 과제가 좋지만, 어려운 과제를 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꼭 책의 내용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diff --git "a/1\354\236\245/\354\265\234\354\204\234\355\235\254.md" "b/1\354\236\245/\354\265\234\354\204\234\355\235\254.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8b83093 --- /dev/null +++ "b/1\354\236\245/\354\265\234\354\204\234\355\235\254.md" @@ -0,0 +1,59 @@ +# Book Review + +## 📖 Book Information +- **Title**: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 **Author**: 김창준 지음 +- **Publisher**: 인사이트 + +--- + +## 📝 Review Outline (1장. 자라기) + +### 1.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 (Key Takeaways) + +- **야생 학습** + 학교에서 배운 전통적인 학습 방식과는 달리, 야생 학습은 협력적이고 비순차적이다. 제한된 자료나 명확한 평가 기준도 없고, 정답도 없다. 목표는 불분명할 수 있고 변화도 잦다. 이는 학습이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 +- **의도적 수련** +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작업의 난이도가 자신의 실력과 적절히 맞아야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반복된 수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작업이라도 난이도를 조절하여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회고** + 자기 성찰과 회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효과를 일으킨다. 성장을 위한 꾸준한 성찰과 회고는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습관이다. + +- **부트스트래핑** +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이다.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도구를 개선해 나가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 +- **학습 프레임** + 학습 프레임은 '잘하기'가 아닌 '자라기'에 초점을 맞춘다. 주어진 과업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더 나은 학습과 성장이 가능해진다. + +- **협력** +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이상 축복이 아니다. 오히려 협력을 통해 암묵지와 직관을 배우고 수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과 인공지능, 혹은 팀과 팀 간의 협력이 핵심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다. + +- **달인이 되는 2가지 비결** + 첫째는 실력을 발전시키려는 동기, 둘째는 적절한 시기에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단순한 반복이 아닌, 동기 부여와 피드백이 있어야만 진정한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 +- **알아차림** + 메타인지 전략이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감정 상태와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반복적으로 취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 +- **실수 관리** + 실수는 누구나 겪는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이를 빠르게 인지하고 고치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실수 대처법을 배우고,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학습을 더욱 촉진시킨다. + +-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기술** + 마이크로 인터랙션에 신경 써야 한다. 인사, 짧은 대화, 간단한 질문과 같은 일상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한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 2. 경험적인 내용 (Personal Experience) + +1장을 읽으며 공감한 부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회고**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공의 특성상 여러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성공적이지 못했던 프로젝트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팀 협업의 효과적인 점과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반복될수록, 이러한 회고 과정은 매번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 +특히 첫 번째 개발 프로젝트에서 겪은 팀원 간의 소통 부족 문제는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문제 해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를 계기로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이후 프로젝트에서는 디스코드, 카카오톡과 더불어 노션을 활용하여 의견을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덕분에 팀 내 커뮤니케이션이 개선되어 문제 해결이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졌고, 팀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좋아졌다. 이 경험을 통해 협업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 +### 3.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 (Unclear or Confusing Concepts) + +특정 내용이 이해되지 않거나 혼란스러운 부분은 없었으며,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개념들이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어 읽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 +--- + +## 💬 Conclusion + +- **총평**: +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연구 사례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여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체적인 예시들은 나의 경험과 연결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고, "나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흥미롭게 1장을 읽어나갔다. 특히 내가 경험하며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저자가 제공하는 근거와 설명이 명확하여, 내 생각과 경험을 뒷받침해주는 느낌이 들어 매우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