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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원 edited this page Dec 11, 2021 · 1 revision

회고

부스트캠프에서 나는 성장했는가?

김민석: 팀으로 활동하는 부분에서 경험 성장, 프로덕트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과정 마무리까지의 경험

김성환: 시간 대비 부스트캠프 보다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듯

심은석: 내가 대학생활 4년동안 공부했던건 가짜 공부임을 깨달았습니다. 더 정진하여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지원: 제대로된 협업을 처음 해봤네요. 더 나은 코드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어떤면에서 성장했는가 ?

김민석:

  • 팀활동의 장점,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험을 하고, 이전에는 성공하지 못한 일정관리를 보완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일정부분에서 아직 부족함을 느꼈지만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잃어 버린 개발에 대한 흥미, 오래된 안드로이드 개발경험에서 점점 잃어가고 있던 개발에 대한 재미와 흥미 꾸준한 성장에 대한 욕심이 사라져가던 중, 그룹프로젝트 기간에서 개발을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부스트캠프 활동을 통해 어떤 면에서 성장해야 할지를 알았다.
  • 큰 가지 사이사이 놓치고 있던 새로운 지식들을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었다. 궁금해 하던 라이브러리 개발, 커스텀뷰, 실제로 구현하며 만들기 어렵지 않음을 느꼈다.

김성환:

  •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구조와 코드의 품질에 대해 계속 고민한 경험이 성장의 발판이 된 것 같다.
  • 이전의 프로젝트에서는 특정 라이브러리나 각광받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을 사용하는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면 이제는 해당 기술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추가된게 만족스럽다.
  • 일을 마칠 수 있는 능력이 주니어 개발자의 덕목 중 하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6주간 기획과 개발, 배포를 진행하며 일정을 관리하는 스킬이 향상되었다.
  • 부스트캠프에 지원한 계기 중 하나가 협업 경험인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심은석:

  • 개발 능력 : docs를 보는 습관이 늘었고, 근거있는 개발을 하게됨. 스스로 honor 코드에 맞게 코드를 짜려고 노력함. 본인만 아는 코드가 아닌 여럿이 아는 코드를 개발함에 있어 보기 좋고 효율도 좋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함
  • 협업 : 기존 프로젝트에서는 주 1회 정도만 모여서 얘기할 정도로 간략한 소통만 했었는데, 부캠하면서 매일 팀원들과 소통했음. 처음에는 번거로운 일이라 생각되었으나, 하루 30분 정도의 짧은 스크럼이 많은 도움이 계획 수립과 기억 회상에 많은 도움이 됨.
  • 기타 : 나는 생각보다 쓸모 있다.

차지원:

  • 챌린지:

    • 전공 지식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흥미가 생김.
    • 매일매일 내가 무슨 공부를 했는지 알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낌.
    • 학습의 방법을 많이 얻어갔음. ->
      • 진행을 요약하는 스크럼 방식.
      • 코드 리뷰
      • 요구사항에 끌려가지 않고 하나의 가이드로 삼으며 나만의 공부를 하는 방식
        • (같은 공부를 서로 다르게 공부하고 공유하는 데에서 재미를 느꼈음).
  • 학습 스프린트:

    • 구조 설계에 대해 큰 흥미가 생김.
    • 기존 공부 방식은 먼저 부딪히고 -> 구글링 하는 방식이였고, 강의/책 다 좋아하지 않았음. 하지만 책으로 공부하는 방식을 얻어감.
    • 더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샘플 코드를 뜯어보는 경험을 하게되었음.
    • 유일하게 진행해본 프로젝트가 멤버십 1주차보다 퀄리티가 낮았던 것 같은데, 8주간 프로젝트 경험을 많이 쌓았음.
  • 그룹 프로젝트:

    • 제대로된 협업에 대해서 처음 경험해봄.
    • 기존에는 문서화 == 귀찮은데, 일단 다 해야됨. 이였지만 기록을 남기면서 좋았던 부분이나, 불필요했던 부분을 경험하며 문서화에 대한 감을 잡음.
    • 코드리뷰에서 많이 성장함. flow, SAM interface, 확장함수 사용법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혼자 공부했다면 사용하지 않았거나, 들어보지 않았거나, 공부하기 어려웠을 것임.
    • 팀단위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경험함.
      • 충분한 이해를 거칠 필요가 있다.
      • 도입의 필요성을 확실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 생각보다는 도입이 쉽다.
    • CI/CD에도 흥미가 생김. CI 덕에 매 주 배포가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함.

왜 성장하지 못했나 ?(왜 욕심을 내지 못했나?)

김민석:

  • 의지 부족, 열정 부족 처음에 아키텍처와, 테스트에 대해 공부하겠다며 부스트캠프에 들어왔지만 이에 대한 부분을 내가 찾아서 공부하지 않음 게으름을 막고자 스터디와 부스트캠프 활동을 병행했지만 정작 공부하고자 했던 부분을 열정적으로 하고자 하지 않았다.
  • 잠을 줄이고,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자 부스트 캠프가 끝나자 다시 10시간씩 자기 시작했다.

김성환:

  • 하고 싶은건 다 해본듯?
  • 기록만 좀 더 할 수 있었다면 베스트였을것 같다.

심은석: 개발이나 협업에 대해 새로 알게된 것이 있다면 기록해뒀어야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함. 또한 프로젝트 마지막즘 가서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의지가 약해지는 것이 느껴졌음

차지원:

  • 도전적으로 임했으나 기본적인 학습에 대해 놓친 것이 많은듯. ex) LiveData 별로 안써봄, MVVM 패턴 잘 모르겠음, Glide 아직 안써봄 등등
  • 학습이든 프로젝트든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 못했음.

그룹 프로젝트 장점 이거만은 잘했다.

  • 파파고 공인 1등팀
  • 유일하게 라이브러리 배포함
  • 기술 발표로써 구성이 가장 잘되어있다고 칭찬받음 (아이비피셜)
  • 기능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리팩터링이 이루어진것. 덕분에 나중에 코드를 다시 봐도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
  • 성능 개선을 시도했던 점
  • 개발 능력만은 1년차라고 해도 믿을 수 있다.

그룹 프로젝트 보완 아쉬웠던점

  • 라이브러리 공통 인터페이스 및 공통로직 합치기 각각 개발해서 줄일 수 있던 기능을 두번 씩 구현하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 조금 더 설계단계를 길게 잡고 알고리즘까지 같이 설계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 Data 정의할 때 팀 소통이 안돼서 중간에 Date -> LocalDate로 바꿀 때 아주 슬펐다.
  •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못한 것
  • 달력을 캔버스로 직접 그릴 수 있었다면?
  • RecyclerView + Viewpager 투자한 시간대비 성능 개선이 작고 개발시간이 많이 들었다. 테스트 코드가 있었다면 더 줄었을 수 있었을 것 같다.
  • 서로의 역할을 바꿔 코딩했으면 속도가 급감했을 것 같다. 기술 공유나 코드 공유가 더 많이 이루어졌다면 또 좋았을 듯
  • 프로젝트 전 TDD의 목표가 있었는데, 커스텀뷰 + 라이브러리 + 액티비티 없음 + 컴포즈 등 너무 많은 이유가 겹쳐 테스트 코드의 작성이 아쉬웠다. 이건 꼭 보완할듯

자기 객관화 21ss (X/10) -> 21fw (X/10)

김민석 : 6.0 -> 7.0 김성환 : 4.0 -> 8.0 심은석 : 3.0 -> 6.0 차지원 : 0.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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