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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영] 3장: 애자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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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

p.194

**애자일이란**

- 좀 더 짧은 주기로 더 일찍 피드백을 받고 더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더 자주 그리고 더 일찍 피드백을 받는 것.
- 불확실에 대응하는 방식

→ 삶에 확실한 것은 많이 없다고 생각함. 확실하고 예측가능한 것은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 생각함. 불확실을 대응하는 방식이 애자일이란 저자의 생각에 공감

p.195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법**

**학습**

- 불확실성 아래선 목표점의 위치가 자주 변하고, 우리 위치가 자주 변함.
- 우린 계속해서 나의 위치, 목표의 위치를 확인해야함.
- 이동하며 계속 배워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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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됩니다!
계속 배워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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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저번주 대면할때 얘기를 나눴는데, 과연 불확실성 아래 목표를 세울 수 있을까 ? 고민이 들었습니다 ㅎㅎ
불확실하다는게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인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과연 그 목표가 제대로 된 곳에 있는 것인지, 신기루는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얻기가 힘들어 규율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얻는 방법을 몰라서 다른 방법을 찾은거죠 ㅎㅎ
상호님 본인만의 동기부여를 얻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 불확실에 더 잘 대응할 수 있음.
- 새로운 상황에 대해 내가 맞춰 나가야 함.

**협력**

1.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경우
1.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리스크가 크고, 안좋은 일이 벌어질 확률이 높음.
2. ‘또는’을 ‘그리고’의 확률로 바꾸자.
1.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상호 검토하는 협력을 통해
2. 전체에 문제가 생길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짐 (msa)
2. 좋은 일이 생기는 경우
1. 불확실한 상황에 좋은일을 생기게 하려면 좋은 일을 확장해야함.
1. ‘그리고’ → ‘또는’
2. 누군가 통찰을 얻으면 그걸 공유해 전체가 개선되도록 하는 것.

→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에 대응하고 싶어한다 생각함. 애자일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 확신할 순 없지만 불확실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제시되었기에 중요하다 생각함.

p.205

**많은 조직들이 고객 참여와 코드 공유를 뒤로 미룬다는 점**

→ 결국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

**두려워도 중요하다면 시도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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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작도 전에 두려움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 막상 하고 보면 별 일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부담을 덜 가지고 많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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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돌아봤을때 두려워하거나 걱정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던 일은 거의 없었어요 ㅎㅎ
앞으로 다른 시작을 할 때도 두려움이 있겠지만, 그냥 해보는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p.207

뛰어난 애자일 코치의 자질

- **의사소통 스타일(팀원, 상사, 팀장과)**
- **EQ 및 스트레스하에서의 행동**
- **리더쉽 및 코칭 스타일(동기부여 등)**
- **회고를 통한 개인적 학습 능력**
- **개인적 성장 의지, 성장 사고관, 자기효능감**
- **관찰 및 상황 파악(sensemaking) 능력**
- **일치적 행동(믿는 것을 행동에 옮기는 능력)**
- 기술적 능력?

→ 저자는 광의의 의미에서 애자일이 불확실에 대응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얘기함.

→ 애자일이 잘 적용하는 코치가 되려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함.

→ 뛰어난 애자일 코치의 자질을 개발에만 국한하지 않고 좀 더 불확실에 잘 대처하는 사람이 되기위한 덕목이라 생각하며 되새김질 하면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 같아서 중요하다고 생각함.

# 느낀점

- ‘애자일’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정확히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몰랐다. 책을 읽으면서 적어도 개발자들이 말하는 ‘애자일’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애자일’이란 단어를 지우면 이 책은 계속해서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람, 소통이 잘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를 강조한 책이라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된다면 어떤 방법론에 얽매이지 않고도 해당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Comment on lines +67 t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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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애자일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몰랐던거 같아요!
소통이 잘되는,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된다면 방법론과 관계없이 성공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는데에 너무 동의합니다!

- 책은 애자일을 소개하는 책이기에 애자일 위주로 적혀있었다. 성공적인 조직이 되는 법엔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그런 방법들을 찾아보고 애자일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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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보는 것도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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