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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1장: 자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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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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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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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영님**

책의 문구와 통계를 보고 자극을 받아 자기계발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 야생학습보다 순차적인 학습을 했던 것이 실패로 이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도적 출현법'에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잘하려고 하기보다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큰 위로가 되었다.
협상과 설득 역량 부분에서는 평소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작가가 직설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부트스트래핑' 부분이 다소 추상적이었는데, 관련 예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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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학님**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하다"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단순히 분석에만 집중하기보다, 왜 데이터를 만들고 가공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팀 협업에서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이를 골프에 비유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깊이 파는 것이 좋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뛰어난 개발자는 협업을 많이 언급하지만, 실력이 부족한 개발자는 그러지 않는다는 점에도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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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님**

책을 읽으면서 마치 좋은 멘토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면접자 두 명의 답변이었는데, 한 명은 혼자 공부했고 다른 한 명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성장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이를 통해 실력이 부족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전문가는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 기술과 자본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결과보다는 성장을 중시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실제로 피드백의 중요성을 깨달아 선배에게 피드백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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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영님**

연주님과 마찬가지로 면접관 질문에 대한 내용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개발자가 되면 혼자서가 아닌 조직에서 일하게 되는데, 조직에 맞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면 뛰어난 사람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동아리 프로젝트에서 항상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발했지만, 더 다양한 기술을 찾아 개발했다면 더 많이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좋은 코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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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준님**

책을 통해 학습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느껴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야생학습'에 크게 공감했으며, 실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루에 1시간도 투자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하위 1/3에 속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배우기 어려운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더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실력과 직업의 난이도에 대해 새롭게 깨달으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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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수님**

책을 읽으며 평소 어떤 프레임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습 프레임으로 일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행 프레임으로 전환되었고, 그 결과 처음보다 얻는 것이 적었다고 느꼈습니다.
‘왜 우리는 세수와 양치의 달인이 안될까요?’라는 내용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해라. 하다 보면 는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그 말 속에는 ‘어떻게?’가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친구들이 조언을 얻을 때 그러한 답변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실력이 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을 갖기 전에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질문을 더 똑똑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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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님**

'부트스트래핑'의 예시 두 가지:
1. [Turbo Build 예시](https://turbo.build/repo/docs/guides/generating-code)
2. 선호하는 eslint

좋은 코드는 일관성이 높은 코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만든 개발자에게 메일이나 깃허브를 통해 디테일하게 답변을 구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적당한 난이도의 과제가 좋지만, 어려운 과제를 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꼭 책의 내용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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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Review

## 📖 Book Information
- **Title**: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 **Author**: 김창준 지음
- **Publisher**: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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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view Outline (1장. 자라기)

### 1.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 (Key Takeaways)

- **야생 학습**
학교에서 배운 전통적인 학습 방식과는 달리, 야생 학습은 협력적이고 비순차적이다. 제한된 자료나 명확한 평가 기준도 없고, 정답도 없다. 목표는 불분명할 수 있고 변화도 잦다. 이는 학습이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 **의도적 수련**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작업의 난이도가 자신의 실력과 적절히 맞아야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반복된 수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작업이라도 난이도를 조절하여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회고**
자기 성찰과 회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효과를 일으킨다. 성장을 위한 꾸준한 성찰과 회고는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습관이다.

- **부트스트래핑**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이다.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도구를 개선해 나가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 **학습 프레임**
학습 프레임은 '잘하기'가 아닌 '자라기'에 초점을 맞춘다. 주어진 과업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더 나은 학습과 성장이 가능해진다.

- **협력**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이상 축복이 아니다. 오히려 협력을 통해 암묵지와 직관을 배우고 수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과 인공지능, 혹은 팀과 팀 간의 협력이 핵심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다.

- **달인이 되는 2가지 비결**
첫째는 실력을 발전시키려는 동기, 둘째는 적절한 시기에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단순한 반복이 아닌, 동기 부여와 피드백이 있어야만 진정한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 **알아차림**
메타인지 전략이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감정 상태와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반복적으로 취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 **실수 관리**
실수는 누구나 겪는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이를 빠르게 인지하고 고치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실수 대처법을 배우고,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학습을 더욱 촉진시킨다.

-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기술**
마이크로 인터랙션에 신경 써야 한다. 인사, 짧은 대화, 간단한 질문과 같은 일상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한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2. 경험적인 내용 (Personal Experience)

1장을 읽으며 공감한 부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회고**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공의 특성상 여러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성공적이지 못했던 프로젝트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팀 협업의 효과적인 점과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반복될수록, 이러한 회고 과정은 매번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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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번째 개발 프로젝트에서 겪은 팀원 간의 소통 부족 문제는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문제 해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를 계기로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이후 프로젝트에서는 디스코드, 카카오톡과 더불어 노션을 활용하여 의견을 체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덕분에 팀 내 커뮤니케이션이 개선되어 문제 해결이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졌고, 팀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좋아졌다. 이 경험을 통해 협업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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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 (Unclear or Confusing Concepts)

특정 내용이 이해되지 않거나 혼란스러운 부분은 없었으며,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개념들이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어 읽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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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clusion

- **총평**: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연구 사례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여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체적인 예시들은 나의 경험과 연결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고, "나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흥미롭게 1장을 읽어나갔다. 특히 내가 경험하며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저자가 제공하는 근거와 설명이 명확하여, 내 생각과 경험을 뒷받침해주는 느낌이 들어 매우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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