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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이상조.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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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주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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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란?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문제와 해법에 접근하는 태도, 방식, 철학이 다르다.
+- 직면한 문제 너머를 고민한다.
+-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한다.
+- 현명한 절충안, 의사 결정을 위해서 맥락과 사실을 파악할 줄 안다.
+- 본인의 일에 책임을 진다.
+- 점진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끊임없이 학습한다.
+- 타인과 소통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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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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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진 대부분의 불만은 당신이 해결할 수 있다.  
+조직이 마음에 안들면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본인의 기술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공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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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너무 오래 노력하지는 마라.(퇴사도 해결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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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내 소스 코드를 삼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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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변명하지 말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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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 해봤자 어쩌피 해결은 당신이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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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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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본인은 확신하지만 동료들이 지지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신뢰 자본이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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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는 행동은 신뢰 자본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향로의 글](https://jojoldu.tistory.com/675)을 한 번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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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 엔트로피
+코드는 작성한 그 순간부터 레거시다.  
+깨진 창문 법칙에 따라 레거시를 방치하면 점점 확산된다.  
+레거시를 인지하고 있고, 개선할 것이라는 액션을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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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그에 개선할 사항을 쌓아뒀다가 기간을 정해서 해결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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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미생에서 ‘일이 되게 한다’는 표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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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보수적이다.  
+사람들의 동의를 얻고, 일이 되게 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그들을 설득할 수단이 필요하다.  
+기획안을 잘 작성하고, 근거를 마련하고, 일을 도와줄 협력 업체를 미리 알아보고, 추정 예산을 산정하고,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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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든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이 바로 좋은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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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괜찮은 소프트웨어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대부분의 유저는 완벽한 제품을 기다리기 보다는 주요 기능만 동작한다면 빠르게 사용해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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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 포트폴리오
+계속 공부해라.  
+비판적 사고를 가져라. 계속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바로 학문의 본질이다. (소프트웨어 공학도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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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하라
+소통 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