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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준] 1장 : 왜 일하는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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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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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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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공허함'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1장을 읽으면서 작성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님은 일에 대한 몰입과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를 끊임없이 이루어가면서 이 공허함을 채워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의 태도와 일에 대해 몰입함으로써 이뤄낸 성취는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반대로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각자의 길이 있고, 그 길에 꼭 고난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음으로써 평안함에 빠지는 것을 경계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꼭 일에 몰입하여 얻는 성취만이 아니라 선행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공허함을 채워가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방향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한가지만 강조한 부분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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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말하는 ‘일’이란, 결국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읽었어요. 일을 단순히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가치를 실현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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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연주누나가 말한 것처럼 가치를 실현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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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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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공허함'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1장을 읽으면서 작성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님은 일에 대한 몰입과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를 끊임없이 이루어가면서 이 공허함을 채워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의 태도와 일에 대해 몰입함으로써 이뤄낸 성취는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반대로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각자의 길이 있고, 그 길에 꼭 고난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음으로써 평안함에 빠지는 것을 경계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꼭 일에 몰입하여 얻는 성취만이 아니라 선행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공허함을 채워가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방향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한가지만 강조한 부분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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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장을 읽으며, 여러 방향성 보다는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들만 강조하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동준님의 느낌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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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에게 근대 문명을 안겨준 서양 사회에서는 일이란 곧 고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구약성서의 서두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의 일화만 봐도 명백히 알 수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이브는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따 먹은 죄로 낙원인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했다. 낙원에서 살 때는 일할 필요하 없었지만 추방되고 난 후에는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힘겹게 일해야 했다. 이 유명한 이야기는 인산이 소위 원죄를 갚기 위해 노동이라는 벌을 받았다는, 즉 일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이 깊게 들어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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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성자가 사례를 잘 못 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에덴 동산이라는 낙원에 있을 때 그 안에서도 각자가 해야하는 일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작성자는 살기 위해 해야하는 노동을 일로 치부하며 서양 사람들은 '일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어서 피해야 할 행위'라고 여긴다라고 확정지어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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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하는 일은 자신의 진로를 위해 그리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은 있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꿈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기에 일에 몰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작성자는 다른 생각인거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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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셔서 내용을 더 잘 알아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군요..!! 좋은 내용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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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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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공허함'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1장을 읽으면서 작성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님은 일에 대한 몰입과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를 끊임없이 이루어가면서 이 공허함을 채워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의 태도와 일에 대해 몰입함으로써 이뤄낸 성취는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반대로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각자의 길이 있고, 그 길에 꼭 고난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음으로써 평안함에 빠지는 것을 경계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꼭 일에 몰입하여 얻는 성취만이 아니라 선행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공허함을 채워가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방향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한가지만 강조한 부분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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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반에는 너무 고생길만 얘기한 게 아닌가 싶기는 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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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48p | ||
인류에게 근대 문명을 안겨준 서양 사회에서는 일이란 곧 고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구약성서의 서두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의 일화만 봐도 명백히 알 수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이브는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따 먹은 죄로 낙원인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했다. 낙원에서 살 때는 일할 필요하 없었지만 추방되고 난 후에는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힘겹게 일해야 했다. 이 유명한 이야기는 인산이 소위 원죄를 갚기 위해 노동이라는 벌을 받았다는, 즉 일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이 깊게 들어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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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성자가 사례를 잘 못 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에덴 동산이라는 낙원에 있을 때 그 안에서도 각자가 해야하는 일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작성자는 살기 위해 해야하는 노동을 일로 치부하며 서양 사람들은 '일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어서 피해야 할 행위'라고 여긴다라고 확정지어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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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경을 모르기에 책의 내용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동준 님은 책에서 든 사례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기에, 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네요!
덕분에 저도 잘못 받아들일 뻔한 내용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명이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눌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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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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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공허함'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1장을 읽으면서 작성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님은 일에 대한 몰입과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를 끊임없이 이루어가면서 이 공허함을 채워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의 태도와 일에 대해 몰입함으로써 이뤄낸 성취는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반대로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각자의 길이 있고, 그 길에 꼭 고난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음으로써 평안함에 빠지는 것을 경계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꼭 일에 몰입하여 얻는 성취만이 아니라 선행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공허함을 채워가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방향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한가지만 강조한 부분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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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삶의 방식은 매우 다양하고, 나의 가치를 찾고 내적 성장을 이루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멘토의 조언으로 받아들이되, 답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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